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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CPHI Japan 2024 참가…해외시장 공략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다산제약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 Japan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류형선 대표(다산제약 대표, 의수협회장, 왼쪽 세번째)와 다산제약 임직원 모습이다.CPhI Japan은 47개국 2만 500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약, 생산, 아웃소싱, 바이오 솔루션 등 제약 업계의 동향 및 트렌드를 교류하는 전시회이다.다산제약은 기존의 일본수출 경험을 기반으로 기존 고객과 신규고객을 합쳐 약 30여개 기업과 상담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신제품, 신기술, 일본 시장에 맞춘 사업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다산제약의 강점임 유동층 코팅기술을 활용한 DDS 기술을 주력으로 홍보하며 이 기술로 약물방출, 생체이용률(bioavailablity)이개선된 완제품 적용이 가능함을 시사함으로써 다수의 현지 고객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또한 의약품, 화장료 등에 적용 가능 신기술인 미세유체를 활용한 생산 기술을 선보여 고객사들 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다산제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산의 독자적인 기술을 소개하는 장이 되었으며, 기존의 수출국가 외 선진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한 기술 개발과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올해 1공장 증설 및 본격적 가동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있을 해외 CPHI 전시회에서도 고객사 확보와 브랜드 홍보에 더욱 더 총력을 다해 해외수출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9 19:26:20제약·바이오

다산제약 중국 선양연구소, 북방약업과 MOU 체결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다산제약의 중국내 연구기관인 선양 다산의약과학(이하 선양다산)이 중국 요녕성 본계시 소재 북방약업과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다산제약 중국내 연구기관인 선양 다산의약과학과 중국 요녕성 본계시 소재 북방약업의 업무 협력 체결식 모습이다.지난 11일 선양다산과 북방약업은 업무 제휴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이 가운데 북방약업은 Fortune지 선정 Global 500대 기업(제약업 순위 50위 이내)에 위치하는 상해의약 그룹(Shanghai Pharm Group)내 자회사다. 요녕성 본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규모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북방약업은 상해의약 그룹 내에서 연구 및 Pilot 생산을 대표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합성 제조시설로 12개의 Pilot scale, 9개 GMP 제조소, 제제 생산시설로 6개 GMP 제조소(12개 생산라인)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ADC 생산라인을 설치하여 linker로부터 antibody까지 제조를 준비 중이다.양사의 협력은 지난해 선양다산의 Telmisartan/Amlodipine 복합제 허가를 위한 북방제약 기술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기술이전에 따른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선양다산과 북방약업은 모두 선양약대 산학 협력으로 석사과정 대학원생을 지도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지정돼 있어 매년 실습생들을 받아 산업체의 실무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북방약업의 대표인 Li Jianqing은 "선양다산을 통한 한국 제약업계의 높은 제제 기술력을 포함한 품목 협력으로 인해 상해의약을 통한 중국내 영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됨을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선양다산 대표인 Yan Dong은 "이중층 품목 생산허가를 위해 많은 설비 투자와 제조 부문의 협력으로 현재 진행 품목뿐만 아니라, 모기업인 다산제약의 우수한 이중층 기술 및 제제 기술을 통한 여러 품목의 한중 합작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다산제약이 한국에서 이미 상용화한 Telmisartan/Amlodipine 복합제 품목은 선양다산과 북방제약의 협력을 통해 올해 안에 생동시험을 마치고 NMPA(중국 약전국)에 의약품 제조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2024-04-15 18:09:58제약·바이오

다산제약, 아산 1공장 완전복구…생산능력 확대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증축 완료한 아산 1공장 전경과 기원제 행사 참석한 다산제약 임직원 모습이다.다산제약이 지난해 공장 화재 이후 시설을 빠르게 복구하며 정상 가동에 돌입했다. 공장 증설에 따라 생산 능력은 더 확대됐다는 평가다. 다산제약은  5일 아산 1공장 복구 및 증설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이 날 행사에는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현 의약품수출입협회장)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공장 복구 및 증설을 기념했다.생산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소실된 1동은 기존 1층이었던 건축면적(517㎡)에서 복구 및 증축을 통해 지상 2층으로 준공하여, 건축면적 520㎡, 총 면적 1046㎡(지상 2층 포함 전체)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증축을 통해 기존 연간 2억 8000만 정 생산 가능했던 설비를 연간 5억 정 생산 가능 설비로 증설하면서 이전 대비 생산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롭게 갖춘 생산설비는 GMP 기반 첨단설비로 갖추었고, 중앙 컨트롤 시스템으로 보다 더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또 다산제약 생산본부장은 "1공장 GMP 시설이 완성된 만큼, 우수 품질의 제품 생산과 더불어 안정적인 납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생산본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05 18:39:39제약·바이오

뇌기능 개선제 대거 퇴출…니세르골린 반사이익 몰리나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아세틸카르니틴 등 뇌기능 개선제들이 임상재평가에서 대거 퇴출되면서 니세르골린이 새로운 대체제로 각광받고 있다.국내 제약사들이 무더리고 허가를 신청하며 니세르골린 시장에 몰리고 있는 것. 다만 위수탁 사업이 일부 제약사로 몰리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구도는 점차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니세르골린의 오리지널인 일동제약의 '사미온정'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현황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니세르골린' 제제 10개 품목을 무더기로 허가받았다.해당 제제를 허가 받은 제약사는 국제약품, 씨엠지제약, 안국약품, 경동제약, 동광제약, 위더스제약, 씨티씨바이오, 고려제약, 알리코제약. 대웅제약 등이다.앞서 지난달 28일에도 다산제약과, 유앤생명과학, 휴온스 등 3개사가 니세르 골린 제제를 허가 받았고, 26일에도 종근당이 허가를 받는 등 이번 주에만 총 14개 품목이 허가받았다.지난해 한미약품이 뇌기능 개선제 퇴출의 대안으로 니세르골린을 선택한 이후 국내 제약사들의 관심이 점차 더 뜨거워지고 있는 셈이다.니세르골린의 경우 일동제약이 지난 1978년 국내 허가를 처음으로 받은 올드드럭으로 이후 추가적인 제네릭의 진입은 없었다.하지만 아세틸엘카르니틴과 옥시라세탐 등 뇌기능개선제들이 임상재평가의 문턱을 넘지 못해 퇴출되면서 그 대안으로 무더기 허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우선 2023년 1월 한미약품이 10밀리그램과 30밀리그램 2개 용량을 허가 받으며, 본격적인 제네릭 시장의 문을 열었다.이후 허가를 받은 제약사들은 모두 △일차성 퇴행성 혈관치매 및 복합성치매와 관련된 다음 치매증후군의 일차적 치료, 기억력 손상, 집중력장애, 판단력장애, 적극성 부족 등의 효능·효과를 가진 30mg 용량에 집중했다.실제로 2023년 12월 환인제약 이후로 현재까지 총 30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으며, 이들 모두 30mg 용량이다.이와함께 주목되는 점은 각 기업들의 개발 경쟁과 함께 위수탁사업에서도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공동생동 1+3 제한에도 일부 기업에 생산이 몰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이후 시장 구도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실제로 먼저 허가를 받은 환인제약, 한국프라임제약, 대화제약, 새한제약, 마더스제약 등은 각자 수탁 사업을 시작했다.하지만 29일날 허가 받은 10개 품목은 모두 유앤생명과학에서 생산을 담당한다.이들 품목 중 일부는 유앤생명과학에서 생동을 진행한 케이스며 경동제약과 씨티씨바이오는 생동을 진행한 이후 전 공정을 유앤생명과학에 위탁하는 형태를 선택했다.이에따라 각 기업들의 허가와 함께, 동일한 생산시설에서 제조되는 품목의 합산 매출 등 복잡한 셈법이 얽혀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시장 구도는 점차 더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04 05:30:00제약·바이오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 의수협 신임 회장 선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다산제약 류형선 대표이사(좌측 첫번째)가 2월 28일 의약품수출입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8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다산제약 류형선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열린 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제68회 정기총회에서 제1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류형선 대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협회 부회장 및 수출 진흥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전시회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써왔다.또한 무역협회, 대한약학회, 청소년 동아리연맹 등에서 다양한 대외활동을 추진하며, 이러한 연혁과 경험을 통해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 및 신시장 개척에 노력해왔다.류형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관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회원사들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발전하는 의약품수출입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9 14:22:45제약·바이오

P-CAB 제제로 쏠리는 위장약 시장…일동제약도 개발 속도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현재 시장에 출시돼 판도를 바꾸고 있는 P-CAB 제제  케이캡(HK이노엔)과 펙수클루(대웅제약)P-CAB제제에 대한 국내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일동제약 역시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일동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에서 'ID120040002'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에 대한 임상 2상을 승인 받았다.'ID120040002'는 일동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P-CAB 제제로, 지난 2020년부터 비임상을 진행해, 지난 2022년 11월 임상 1상을 승인 받아 완료한 바 있다.특히 일동제약이 속도를 내고 있는 P-CAB 제제는 과거 PPI 제제 위주였던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실제로 국내에서 P-CAB 제제를 처음 허가를 받은 HK이노엔의 케이캡(테고프라잔)을 시작으로 대웅제약의 펙수클루(펙수프라잔)가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케이캡은 출시 이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2022년 기준 연 매출 1321억원을 기록하는 등 4년 연속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대웅제약의 '펙수클루' 역시 발매 6개월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1월 누적 처방액 6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처방액 2위를 차지했다.이처럼 P-CAB 제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제제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국내사들은 일동제약처럼 직접적인 개발 외에도 제네릭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이미 지난해 1월 삼천당제약이 HK이노엔의 케이캡에 대한 물질특허에 도전한 이후 최초 심판 청구 요건이 성립되는 기간 동안 65개에 달하는 제약사가 심판을 청구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제네릭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인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에 대한 관심도 이어져, 삼천당제약을 시작으로 국제약품, 진양제약, 팜젠사이언스, 다산제약, 라이트팜텍, 알리코제약, 테라젠이텍스, 씨엠지제약, 에이치엘비제약 등 10여개사 이상이 진행 중이다.아울러 케이캡 외에 미출시 된 보신티에 대해서도 이미 지난해 동화약품을 시작으로 대원제약, 한림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마더스제약, 비씨월드제약, 한국휴텍스제약 등이 생동을 승인 받았다.또한 세 번째 품목으로 유력한 제일약품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자스타프라잔' 역시 허가 신청까지 이뤄진 상태다.온코닉테라퓨틱스의 자스타프라잔은 올해 상반기 중 허가가 이뤄져, 하반기에는 급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즉 올해에는 이미 허가 된 '케이캡(테고프라잔)'과 '펙수클루(펙수프라잔)'에 더해 제일약품의 '자스타프라잔' 등 3개사가 경쟁을 펼치고 이후 일동제약의 'ID120040002'이 합류하게 될 전망이다.여기에 현재 출시는 이뤄지지 않은 다케다의 '보신티(보노프라잔)'까지 합류할 경우 5개사까지 경쟁이 확대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제네릭 역시 합류가 예상되는 상황인 것.그런만큼 앞으로 P-CAB 제제 시장의 경쟁은 점차 확대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24-02-14 05:10:00제약·바이오

경쟁 가열되는 P-CAB 시장…국내 제약사들 잇단 출사표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국내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P-CAB 제제인 HK이노엔의 '케이캡' 테고프라잔 성분의 P-CAB 제제가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관련 제품을 준비하고 있어 경쟁이 가열될 조짐이다.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제약품과 한국휴텍스제약이 P-CAB 제제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승인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구체적으로 국제약품은 HK이노엔의 주력 품목인 케이캡에 대한 생동을, 한국휴텍스제약은 미출시 제품인 다케다제약의 보신티정에 대한 생동을 승인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대상이 되는 P-CAB제제는 HK이노엔의 케이캡을 시작으로 대웅제약의 펙수클루가 연이어 시장에서 성공하며 국내사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특히 케이캡은 출시 이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2022년 기준 연 매출 1321억원을 기록하는 등 4년 연속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지난 2023년 1월 삼천당제약이 HK이노엔의 케이캡에 대한 물질특허에 도전한 이후 최초 심판 청구 요건이 성립되는 기간 동안 65개에 달하는 제약사가 심판을 청구하며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이같은 특허 도전에 이어 제네릭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인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는 추세다. 지난해 삼천당제약을 시작으로 국제약품, 진양제약, 팜젠사이언스, 다산제약, 라이트팜텍, 알리코제약, 테라젠이텍스, 씨엠지제약, 에이치엘비 제약 등 10여개사가 이를 승인 받아 진행했다.이후 올해 1월에는 고려제약이 케이캡에 대한 생동을 승인 받았고 최근 2개사가 다시 생동을 승인 받은 상태다.주목되는 점은 이번에 생동을 승인 받은 국제약품의 경우 이미 지난해 5월 생동을 승인 받아 이를 종료한 업체라는 점이다.즉 해당 생동이 한차례 실패했지만 재도전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한국휴텍스제약 역시 이미 케이캡에 대한 생동을 승인 받은 기업으로, 케이캡에 이어 보신티까지 개발 라인업을 확대한 상태다.이번에 휴텍스제약이 도전하는 보신티의 경우 다케다제약이 지난 2019년 허가 받은 품목으로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허가를 받았으나 약가 등의 문제로 출시가 이뤄지지 않았다.하지만 케이캡에 대한 국내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P-CAB 제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이 역시 관심을 받기 시작한것.보신티에 대한 도전은 지난해 동화약품을 시작으로 대원제약, 한림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마더스제약, 비씨울드제약 등이 생동을 승인 받으며 확대됐다.이처럼 케이캡을 넘어 P-CAB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추가적인 제약사들의 도전 역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국내 P-CAB 시장의 경우 두 번째로 출시된 대웅제약의 펙수클루는 발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또한 제일약품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P-CAB제제인 자스타프라잔을 개발, 허가 신청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빠르면 올해 중 허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24-01-24 05:30:00제약·바이오

지엘파마發 레보노르게스트렐 취하 지속…절반 이탈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레보노르게스트렐 지엘파마의 쎄스콘원정(좌), 더유제약의 세븐투에이치정(우)여성 헬스케어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지엘파마의 위수탁 사업에 빨간 불이 켜졌다.이는 지난 2018년 위수탁을 확대한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 제제가 사실상 성과를 거두지 못한 상태에서 이탈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현황에 따르면 8일 다산제약의 노게스타정과 라이트팜텍의 이지원정이 자진취하됐다.해당 품목들은 레보노르게스트렐 1.5mg 용량의 제제로 현대약품의 노레보원정의 제네릭이다.이들 품목은 무방비한 성교 또는 피임방법의 실패로 인한 경우 성교 후 72시간 이내에 즉시 사용하는 긴급피임제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해당 제품들이 모두 여성 헬스케어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지엘파마에서 생산하는 품목이라는 점이다.지엘파마는 성호르몬제 특화 제약사로 지난 2018년 지엘팜텍이 인수해 피임제와 성호르몬제를 연구·생산·공급하고 있다.이에 지엘파마는 지난 2018년 쎄스콘원정을 허가 받은 이후 위수탁사업을 확대해, 해당 제네릭 10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하지만 지난해 3월 동구바이오제약의 동구레보노르게스트렐정을 시작으로 12월 동성제약의 레디스정, 태극제약의 레보세이정, 성원애드콕제약의 레보넥스정 등도 자진취하를 선택했다.이에 10개 품목 중 절반 이상이 자진취하를 선택한 상황이다.이같은 자진취하는 해당 품목의 실적이 좋지 못한 만큼 품목을 유지하는 것이 실익이 없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실제로 해당 품목들의 지난 매출은 좋지 못한 상황으로 현재 10개 품목 중 매출이 높은 품목은 많지 않다.생산실적을 기준으로 이를 살펴보면 더유제약의 세븐투에이치정이 2022년 6억 4066만원을 기록했고, 지엘파마의 쎄스콘원정은 2021년을 1억 6052만원, 한화제약의 노제스원정은 2021년 기준 2억6930만원을 기록했다.여기에 삼성제약의 이머트라정 등은 지난 2020년 이후 생산실적이 전무한 상황이다.이에따라 삼성제약의 이머트라정 등 실적이 높지 않은 품목의 경우 이를 포기할 가능성도 남아 있어, 실제 위수탁사업에 대한 성과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4-01-09 11:55:26제약·바이오

다산제약, 2024년 시무식 개최 "새도약 다짐"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왼쪽부터 다산제약은 연구소, 아산 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진행했다. (사진출처 : 다산제약)다산제약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본사, 연구소, 아산 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류형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류형선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청룡은 고대 동양 신화에서 힘과 지혜, 그리고 번영을 상징한다. 이러한 상징은 우리 다산제약이 추구하는 기업가치와 깊이 연결돼 있다"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는 예상치 못한 도전들과 마주했지만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돼 회사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고 치하했다.앞서 다산제약은 지난해 4월공장 화재가 있었으나 임직원들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예상보다 빠르게 복구를 할 수 있었다. 다산제약은 그 결과, 올해 2분기에 완전 복구를 목표에 두고 있다.이번 시무식에서는 완전 복구와 더불어 글로벌 제약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전략을 제시했다.류형선 대표이사는 "올해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좋은 회사를 넘어서 위대한 회사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우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제약 회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질병 치료에 있어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4-01-05 17:36:11제약·바이오

다산제약, 'ISO 37001'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다산제약은 26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취득했다고 밝혔다.다산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인증 취득수여식을 진행했다. ISO 37001은 조직의 부패 방지를 위해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구축한 반부패경영시스템 표준을 말한다.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한 전문성을 요하는 인증체계로 조직에서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을 달성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직접 인증 심사를 받은 다산제약 담당자는 "이번 ISO 37001 인증 준비 과정에서 부서의 각 업무 담당자 별 발생 가능한 부패를 정리해 볼 수 있었고, 기존관리 방침과 더불어 예방 및 업무 개선을 위한 부패 방지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단 한 건의 부적합 없이 인증을 취득한 다산제약은 부패 리스크에 대해 평가하고, 실사 및 모니터링을 통한 미흡한 점을 보완, 개선하면서 부패방지 방침을 확립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다산제약 류형선 대표는 "ISO 37001 인증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대두되는 만큼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회사는 지속적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 방지에 힘쓰고,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및 공정거래 교육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2-26 15:07:46제약·바이오

다산제약 CPHI 2023 참가…선진시장 진출 전략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다산제약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바르셀로나 그란비아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23에 참가해 DDS 기술과 원료약, 완제약, 위탁개발생산 능력을 홍보했다.㈜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바르셀로나 그란비아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23에 참가하여  핵심기술 홍보와 선진시장 진출 전략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CPHI는 매년 각국 순회하여 열리는 전시회로, 원료·완제의약품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기업 간 의약 관련 업의 교류 행사의 장이다. 행사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약 5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다산제약은 DDS(Drug Delivery System) 기반 기술과 주력 수출 제품인 시메치콘파우더를 주력으로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기존 고객사 및 신규 고객사를 포함한 약 30여개의 기업과 교류했다. 또한 기존 동남아와 남미에 국한돼 있던 시장에서 유럽 선진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 내 다수 기업들과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다산제약 관계자는 “최근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중국 현지 제약사인 안휘 허위(Heryi)와 MOU를 체결하였고, 차세대 전달물질인 경피약물전달 DDS 기술 확보 등 기반기술 확대를 통해 선진 시장인 유럽, 미국 등에 이러한 다산제약의 기술력 및 시장확대의 토대를 내세울 수 있었다.” 고 말했다.또한, “다산제약은 점차 쌓아가는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남미, 중국 뿐만 아니라 선진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산제약 기술에 대한 저력을 보여주는 한편, 원료·완제의약품에서 품질의 우수함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2023-10-27 08:46:30제약·바이오

다산제약 제5회 R&D Fair 개최..최우수상 제제연구 2팀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다산제약 제5회 R&D Fair에서 제제연구2팀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다산제약 제공]다산제약은 지난 20일 제5회 R&D Fair를 개최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다산제약 R&D Fair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아이디어와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중앙연구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 해 행사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했다.전문성, 창의성 등 항목별 심사위원 평가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IVIVC(In vivo / In vitro Correlation)을 주제로 패들, 바스켓 용출시험법, USP 4법용출시험법(Flow-Through cell) 및 BE시험결과를 상호 비교한 제제연구 2팀이 수상했다.제제연구 2팀은 과거의 실험데이터를 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제제연구 현장에서의 BE성공율을 높이고, 나아가 의약품 제제설계 및 완제의약품 개발에 활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다산제약 관계자는 "이번 R&D Fair 개최로 지속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환경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다산제약은 지난 5년 간의 R&D Fair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완제의약품 개발과 파이프라인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다산제약 류형선 대표는 "매년 새롭게 개선되는 모습을 통해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아이템을 발굴하여 탁월한 연구개발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진할 것"을 강조했다.
2023-10-26 09:28:32제약·바이오

다산제약, 중국 안휘 허위 제약사와 MOU 체결... 합작법인 설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은 중국 안휘 허위(Heryi) 약업 유한회사와 중국합작법인 및 제조공장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안휘 허위(Heryi) 약업 유한회사는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 텐창 지역에 있는 상장법인으로 2007년에 설립된 원료합성 제조업체이다. 화학 물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중국의 첨단 기술 화학 기업으로 중국 현지에서 ‘원료의약품 및 그 중간체’ 전문 생산기업이다.이번 MOU를 통해 다산제약은 중국향 소아용 의약품, 다산제약의 신규 제형 품목, 해외수출용 의약품의 생산 역량 확보는 물론 국내에서의 부족한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다산제약 관계자는 “이번 합작법인은 ‘안휘 허위 약업 유한회사’와 오래전부터 논의해 왔으며, MOU 체결을 통해 본격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중국 허위사의 생산 역량과 다산제약의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의 결합으로 글로벌 완제의약품 제조사로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앞서 다산제약은 올해 4월 공장 화재사고가 발행했으며, 이후 복구를 통해 7월부터 1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생산 능력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회사 측은 내년 4월 완전복구와 이번 중국 내 합작법인을 출범함으로써 부족한 생산 능력 및 매출 증대도 노린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지난 5월 중국 선양 다산연구소에서의 MAH 허가 취득을 통해 중국 내 생산 가능 기반을 구축한데 이어 합작법인을 통해 직접 생산도 가능하게 됐다.류형선 대표는 “이번 중국 합작법인 설립은 다산제약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성장 엔진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향후 생산 뿐 아니라 판매까지 카테고리를 넓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앞으로 다산이 내딛을 성장 방향성을 보여주는 시작점이자 목표”라고 말했다.이어 "다산제약이 지향하는 글로벌 제약사로서의 도약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중국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도 다산제약-허위 합작법인 생산을 통해 위수탁 연구개발-생산-판매 플랫폼으로써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3-10-20 08:41:32제약·바이오

화재 극복한 다산제약 "상반기 목표 달성"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다산제약은 지난 1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결산 회의와 함께 10년 장기근속자 시상을 했다고 21일 밝혔다.다산제약 본사 대회의실 내 2023 상반기 결산 회의 및 장기근속 대상자에 대한 시상식 후 대표이사(왼쪽) 및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이번 2023 상반기 결산회의는 화재 이후 다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의였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지난 4월 19일 아산 제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번 상반기 회의는 비상 경영체제를 돌입 이후 처음으로 실적 보고 및 분석하는 대외적으로도 중요한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 가운데 다산제약의 상반기 실적은 2023년도 상반기 목표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줬다.다산제약 관계자는 "위기는 기회를 동반하듯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린 끝에 예상보다 일찍 생산 재개가 진행되었고 상반기 실적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위탁사의 걱정을 덜고자 임직원 모두 내년 완전 정상화를 향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다산제약은 2023 상반기 결산 회의 진행에 앞서 10년 장기근속 대상자 6인에 대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류형선 대표이사는 "10년간 회사와 함께 동고동락해 온 6인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중추적인 역할로서 더욱 더 힘써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7-21 11:35:19제약·바이오

다산제약, 화재 극복 후 아산 1공장 부분 '재가동'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다산제약은 3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전사 떡 지급 행사와 동시에 1공장 부분 재가동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19일 아산에 위치한 다산제약 제1공장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아산 제1공장 앞에서 다산제약 공장 직원들이 재가동에 앞서 결의를 다시고 있다.직원들의 신속한 대피로 사무동을 제외한 일부 생산동만 전소돼 인명 피해와 같은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다만, 생산시설의 화재인 만큼 복구에 오랜 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여생산 차질 우려가 있었다.이 가운데 약 두 달이 지난 현재, 다산제약은 GMP시설 전문 업체인 가온이앤아이와 자사 임직원이 힘을 합쳐 복구에 총력을 다한 끝에 3일자로 1공장 부분 재가동을 시작했다.다산제약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수개월 간 생산이 늦춰질 수 있는 상황에도 위탁사들의 이해와 배려로 다산제약 임직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며 "그 결과 두 달이라는 시간만에 공장 재건축 및 생산시설 도입이 완료됐고 부분 재가동을 할 수 있게 돼 다산제약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그는 "힘든 상황을 타개해 나가고자 노력한 다산제약과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부분 재가동 시설 뿐만 아니라 나머지 생산시설에 대해서도 내년부터는 완전 정상화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다산제약은 3일 제1공장 재가동과 더불어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사 떡 지급 행사도 가졌다.다산제약은 1996년 7월 1일 다산메디켐으로 설립해 의약품 도소매, 천연물 사업, 합성 사업, 완제의약품 사업 및 기업부설연구소 인가, 중국 심양연구소를 확장하는 등 연매출 670억, 수출 700만불 달성 기업으로 성장했다.다산제약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힘든 일 겪었지만 다시금 힘을 합쳐 이겨냈으며,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모두 함께 다시 날아오르는 다산을 만들어 나가고자 기념 떡을 지급했다"며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할 다산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3 15:58:37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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